DGIST 기숙사 건물에서 불이 나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께 DGIST 기숙사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기숙사에 있던 학생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10명이 대피했다.
재산 피해 규모는 60만원으로 추정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