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엔젤스(Palm Angels)의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 ㈜F.G.F에서 팜 엔젤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소식을 12일 전했다.
팜 엔젤스는 국내 패션 산업의 선두 기업 중 하나인 ㈜F.G.F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밀라노, 마이애미, 라스베이거스에 이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도산공원 앞에 오픈하며 아시아 퍼시픽(APAC)지역의 글로벌 리테일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1층의 남성복 매장과 지하 1층의 여성 및 아동복 매장으로 구성된 팜 엔젤스의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본고장인 밀라노의 클래식함과 브랜드의 시작점이 된 캘리포니아의 소울을 담아내었다.
팜 엔젤스 관계자는 “매장 내부의 핑크빛 콘크리트와 럭셔리한 느낌을 주는 대리석 등은 브랜드의 톤 앤 무드가 반영된 것으로 인상적이다. 팜 엔젤스의 국내 첫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남성복과 여성 및 아동복 컬렉션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팜 엔젤스는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는 한정판 서울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서울의 밤을 빛내는 네온 사인을 모티브로 제작된 서울 캡슐 컬렉션은 데님 재킷, 후드 티, 티셔츠 등 총 8가지의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4월 10일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젊음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시 로스앤젤레스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담은 브랜드 팜 엔젤스(Palm Angels)는 이탈리아 출신의 아트 디렉터 프란체스코 라가치 (Francesco Ragazzi)에 의해 2014년 동명의 사진집을 발간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패션 브랜드로 정식 론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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