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군 입대가 임박했다.
13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A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영할 예정이다. 제이홉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이와 관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입대 일자와 장소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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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앞서 제이홉의 입대 소식을 전하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공지한 바 있다. 현장 안정 사고 예방과 아티스트 IP를 무단 활용한 상업적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로써 제이홉은 팀 내 두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역 육군 조교로 복무 중이다.
다른 멤버들은 각자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들도 순차적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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