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가 오늘(15일) 배우 현빈과 함께 제작한 현빈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고, 생물 다양성 보존의 근간이 되는 산림 자원 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로로피아나의 아이코닉한 제품 썸머 워크 슈즈, 베이스볼 캡으로 구성된다. 현빈이 이번 에디션에서 선택한 너도밤나무 모티프는 하우스의 로고에서도 볼 수 있는 로로피아나의 심벌로 베이스볼 캡에는 자수 디테일로, 화이트 솔 슈즈에는 참 장식을 적용했다.
썸머 워크 슈즈는 부드러움을 제공하면서 형태를 잃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정된 두께의 고품질 안감 방수 스웨이드 소재가 사용되었다. 해당 제품은 안정성, 유연성, 특별함을 보장하는 로로피아나만의 천연고무와 기술적 소재의 독점적인 혼합인 특별한 화이트 솔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신발 제작 과정 중 하나인 왁싱 처리된 실로 슈즈 윗부분의 아래를 고정하는 핸드 스티칭과 여성 컬렉션 슈즈에서 보이는 메종을 상징하는 참 장식은 장인 정신뿐만 아니라 스포츠적 기능까지 겸비했다.
로로피아나 옷장의 아이콘인 베이스볼 캡은 2005년 승마 경기 이후 레가타(Regatta)와 골프 대회의 선수들이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 제품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특별 소재를 사용해 디테일에 중점을 둬 스타일과 기능성, 편안함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스톰 시스템으로 처리된 윈드 극세사 소재의 클래식한 모델부터 스톰 시스템으로 처리된 베이비 캐시미어, 비쿠냐 또는 벨벳 캐시미어 버전에 이르기까지 로로피아나만의 특별한 소재로 출시된다.
로로피아나 앰버서더 현빈은 “이번 프로젝트는 제가 브랜드와 공유하는 자연과 아웃도어 라이프에 대한 사랑에서 시작되었다”라며 “로로피아나의 변치 않는 우아함을 지닌 아이템이 고귀한 천연 섬유로부터 시작되듯, 저도 자연을 휴식과 안식처로 삼으며 작품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힘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빈과 함께 한 현빈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4월 한국을 포함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의 로로피아나 부티크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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