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14일(현지 시간) 파리 시청 앞에서 자전거들을 불태우며 항의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정년 연령을 현행 62세에서 2030년까지 64세로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연금 개혁안이 프랑스 헌법재판소에 해당하는 헌법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자 15일 법안에 서명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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