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세이브케이션(Save+Vacation)’ 트렌드에 맞춰 10일간 혜택을 선사하는 ‘2023 파라다이스 슈퍼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실시한다. 객실의 경우 최대 63% 할인 등이 제공된다. 투숙 일정은 오늘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파라다이스시티는 휴식과 패밀리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도 내놨다. 웰컴 드링크 2잔과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무료 입장에 멤버십 리워즈 두 배 적립 등이 제공된다. 1박 상품은 3만 원 상당의 리조트 머니를, 2박 예약 시 프리미엄 뷔페 ‘온 더 플레이트’ 조식(2인)과 사우나까지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패키지에는 오션뷰를 갖춘 야외 온천 ‘씨메르’, 야외 오션스파 풀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에 ‘온 더 플레이트’ 조식(2인) 등을 담았다. 2박 상품 예약 시 호텔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리조트 머니 5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여행에도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세이브케이션’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며 “특급호텔에서 ‘갓성비’ 호캉스를 즐길 기회를 활용해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부터 여름 휴가까지 실속 있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호텔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