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포츠가 개국 1주년을 맞아 다음 달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테니스 입문자들을 위한 대회 ‘tvN 스포츠-라코스테 비기너스 오픈’을 개최한다.
참가 인원은 혼성 복식 132개 팀이다.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 모집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테니스타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는 구력 4년 이하, 입상 경험이 없는 20~30대로 한정된다.
대회는 tvN 스포츠 리그와 라코스테 리그로 나누어 운영되며, 결승전은 각 리그의 우승팀 간의 대결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다음 달 11일 tvN 스포츠를 통해 중계되며, 유튜브에서 하이라이트도 만나볼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2023년 롤랑가로스(프랑스 오픈) 8강전 티켓과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