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민 축구단 창단 박차…남양주시, 타당성 최종 보고회 개최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 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민 축구단 창단 타당성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업체인 이룸경영연구소는 시민 축구단 중장기 발전 계획과 다른 시민 축구단의 실패 사례, 서포터즈 구성 및 유소년 축구단 운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 응답과 의견 조율의 시간을 가졌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 축구단에 대한 기대와 뜨거운 축구 열기 속에 시민 축구단 창단이 앞으로 남양주시의 체육 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 축구단 창단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다른 시민 축구단의 실패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창단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최종 보고회의 검토 사항과 개선 의견을 토대로 시민 축구단 창단을 준비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축구단이 시민들에게 스포츠 이상의 가치를 가져다주는 공공재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시민 축구단 창단을 위한 대한축구협회 가입, 선수단 구성 등 창단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