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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 VOVA,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폐배터리 재활용 관한 MOU 체결

사진 설명. (좌측부터)'DGIST 에너지공학과' 이홍경 교수, 이용민 학과장, '보바 VOVA' 홍일성 연구소장, 김태현 총괄 책임자




보조배터리 전문 신규 브랜드 ‘보바 VOVA’가 지난 4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에너지공학과와 ‘폐배터리 재활용 전략 수립’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보바 VOVA’ 총괄 책임자 김태현, 홍일성 연구소장, DGIST 에너지공학과 이용민 학과장, 이홍경 교수가 참여해 폐배터리 재활용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협약을 진행했다.

보바 VOVA는 ESG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보조배터리 전문 브랜드로, 제품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수명이 다하는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목표를 세워 전 제품에 로스(ROHS) 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로스(ROHS) 인증은 유럽연합(EU)에서 발효한 환경 구제로, 전기ㆍ전자 제품을 제조하는데 있어서 전기 및 전자 장비 내 6가지 특정 유해 물질의 함유량이 기준치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 인증이다. 보바의 모든 제품은 생산 또는 소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을 최소화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또한 배터리의 소재만 친환경으로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사용한 배터리는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친환경 배터리 회수 캠페인 ‘배터RE턴 (Better-return)’도 기획 중이다.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폐배터리는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지만 회수처리를 거치면 재활용이나 재사용이 가능하다. 폐배터리 중 잔존 가치가 70~80% 이상인 것은 에너지 저장 장치(ESS)용으로 재사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친환경 보조배터리 생산 및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인 보바 VOVA는 DGIST와의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캠페인 배터RE턴(Better-return)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현 ‘보바 VOVA’ 총괄 책임자는 “DGIST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배터리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술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브랜드 보바 VOVA는 5월 8일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보바 VOVA의 모든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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