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2일 오전 11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리사이클 마켓을 연다. 중고·벼룩 시장으로 집에서 쓰던 중고 물품을 교환해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행사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맘 모여라 네이버카페에서 참여하는 중고장터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및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 부스 등의 체험·판매 부스가 차려진다.
▲친환경 세제 만들기 체험 ▲장난감 분리배출 교육 ▲양초로 LED 전등 만들기 ▲폐플라스틱으로 화분 만들기 ▲업사이클 컵 슬래브 만들기 ▲우유팩을 재활용한 카드지갑 제작 ▲폐 양곡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풍부하다.
이민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은 국내 최초 2022 카타르월드컵 RE100 응원전부터 RE100 K리그 운영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리사이클 마켓도 그 일환”이라며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도?시민과 함께 지구환경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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