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는 구미시민 화합대축제 제29회 LG기 주부배구대회를 5월 13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구미지역 LG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팜한농)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한 지역대표 문화·체육 복합축제다.
이 대회는 구미시 25개 읍·면·동 주부선수들이 2개리그로 나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축제 주제로 ‘다 함께 다 같이’로 설정하고 지난 행사에 이어 다회용기 사용, 환경관련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치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수 수 있는 ‘LG플레이파크’ 공간이 특별 조성된다. 이 공간은 무더운 날씨를 고려한 초대형 에어트러스와 무대를 설치하고 키즈월드(트램펄린, 볼풀장, 레고, 대형블럭체험 등, 꿀잠쉼터, 다양한 무대공연(지역예술인 공연, 힐링버스킹, 도전 노래방) 등으로 구성한 문화공간으로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디지털웹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의 이벤트부스, 환경을 생각하는 다채로운 체험부스, 먹기리존도 운영한다.
여기에 초대박 경품으로 LG가전제품(올레드TV, 무선청소기 등)도 준비돼 있다. 또, 장구의신 박서진, 섹시미스트롯 지원이, 구미출신 불타는트롯맨 황준, 한국대표 치어리딩팀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LG경북협의회는 LG주부배구대회, LG드림페스티벌, LG사회적경제페스타 등 다양한 기업주도형 축제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