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사단법인 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생활정책연구원)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생활정책주간 특강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생활정책연구원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날인 26일에는 좋은죽음연구소와 함께 ‘우리는 어떤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톡을 진행한다. 패널로는 △원혜영 웰다잉운동본부 상임 공동대표(전 국회의원) △손수조 리더스포럼 대표(「장례지도사가 된 청년정치인」 저자)가 참여한다.
27일 주제는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다. △공유우산 플랫폼 스타트업 펴다 김형석 대표 △소방관 의류 재활용 스타트업 119레오 이승우 대표 △더 건강한 가치소비 플랫폼 와이어즈(슈퍼파인) 조석현 CEO △생활의류 리사이클링 스타트업 다시입다연구소 정주연 대표가 함께 한다.
28일에는 이민플러스연구소와 함께 ‘한국은 다문화 사회?’를 주제로 토론한다. △고민석 KORUS LAW 대표 변호사 △미얀마 출신 모델 이본아 크리에이터 △JTBC 비정상회담 고정패널을 한 방송인 수잔 샤키야 가 참석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고향사랑기부제 △국민내일배움카드 등을 주제로 두 번의 정책톡을 진행한다.
이동학 이사장은 “쓰레기 문제, 존엄한 죽음, 이민과 공존, 지방소멸, 평생교육은 우리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하며 준비해야 하는 주제”라며 “먼 미래의 이슈가 아닌 우리의 ‘내일’에 대한 이야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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