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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랜드마크라더니…70년대 수준의 북한 신도시





북한 주민들이 평양의 신도시로 지어진 화성지구에서 입주할 주택들을 둘러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보도에서 “21일부터 이삿짐을 실은 차량 행렬이 화성지구에 줄지어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정권은 신도시 건설을 치적으로 선전하고 있지만 공개된 사진의 아파트 외벽 마감 시공 수준이나 발코니 구조 등은 한국의 1970~1980년대 연립주택 수준으로 조악해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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