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포동 강남힐링센터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남 힐링테마파크' 축제를 개최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포문화공원 잔디밭에서 하는 ‘포레스트 요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힐링 사운드 핸드팬’ △나만의 향을 브랜딩하는 ‘오감 아로마 테라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야외 잔디밭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과 플레이존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행사장 입구에서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제공된 입장 팔찌를 착용하면 참여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축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힐링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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