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유커넥(대표 김대익)이 중개 수수료를 폐지하고 정액제 방식의 구독 서비스로 전면 개편해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이직 상품 기준 월 9만9천원으로 무제한 캠페인 모집, 인플루언서 필터 검색, 섭외 메일 발송, 즐겨찾기 기능 등을 제공해, 광고주 기업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이 필수적인 뷰티, 패션 등의 소비재 브랜드는 유커넥을 통해 수수료 부담 없이 체험단 모집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유커넥은 2017년 국내 최초 유튜버 마케팅 플랫폼으로 시작해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해, 약 30만명의 등록 인플루언서, 약 4,000건의 누적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기업과 광고 대행사들이 주요 고객으로, 유커넥 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인플루언서를 모집하고 섭외 메일을 보낼 수 있다. 체험단뿐만 아니라 공동 구매 등 광고주가 원하는 모든 협업 제안이 가능하다.
특히, 등록 뷰티 유튜버가 약 3만6천여명, 패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가 약 7만명으로 뷰티, 패션, 푸드 등 소비재 브랜드와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커넥 김대익 대표는 “유커넥은 광고주들이 인플루언서와의 매칭과 캠페인 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인플루언서와 반복적인 협업을 원하는 기업에게 필수적인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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