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올해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초 ? 중 ?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문경시는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비 부담 겸감을 통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1학년)에게 3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 지원금은 입학 과정에 필요한 교복 ? 단체복 ? 학습도서 ? 원격 학습에 필요한 스마트기기 등의 구입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신청을 거쳐 개별 계좌로 지급된다.
신청은 지역소재 학교 신입생은 학교를 통해, 그 외 타 지역 학교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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