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4월 29일부터 10월 29까지 매주 토·일요일 수륜면 람피크닉장(메뚜기 축제장) 일원에서 체험장터 ‘나랑놀장, 별꽃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장터는 성주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색있는 프리마켓형으로 조성한다.
액션그룹의 사업화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판매, 먹거리 이외에도 상설프로그램, 이벤트 등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축제와 같은 장터로 운영한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버블공연,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도 운영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앞으로 계획된 장터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고령화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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