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홈쇼핑과 함께 홈쇼핑을 통한 판로 개척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할 ‘2023 상반기 문턱 낮은 입점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 상담회는 부산창경센터가 롯데홈쇼핑과 협업해 창업 7년 이내인 B2C(식품 및 비식품 소비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롯데홈쇼핑 MD와의 입점 컨설팅을 통한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상담회에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롯데홈쇼핑 무료 런칭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작년에 지원을 받은 부산기업 프론티어식품은 매출 신장과 함께 롯데홈쇼핑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오세아니아’에 글로벌 판로개척 연계 참가 추천까지 지원 받아 오는 5월 호주에서 제품을 알릴 기회까지 얻었다.
이번 상담회는 내달 11일 부산창경센터에서 열린다. 참가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경센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창경센터 관계자는 “이번 입점상담회는 롯데홈쇼핑과 같은 대형유통망을 통해 자사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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