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매매집결지 폐쇄 예산 살린 파주시…정비사업 탄력

파주시 예산안 홍보 포스터. 사진 제공=파주시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의 올해 1호 결재로 추진해 오던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예산이 확보되면서 정비사업의 추진 동력이 마련됐다.

시는 제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 총 규모는 2조 597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7094억 원, 특별회계 3503억 원이다. 기정예산 대비 세입·세출 규모 증감 없이 제2회 추경에서 조정된 예비비를 사업 재원으로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성매매 방지 홍보물 제작 등 순찰초소 운영과 집결지 순찰을 위한 성매매 집결지 정비 1억 3300만 원 △성매매 집결지 정비계획에 따른 실태조사·정비 물품 구매 및 위반건축물 철거를 위한 성매매 집결지 위반건축물 정비 7억 7000만 원이다.

김 시장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역사의 상흔을 딛고, 인권을 향상 시키며,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대적 소명’이며,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며 “시의회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