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공식 환영식을 마치고 백악관으로 입장했다. 양국 정상은 곧 회담을 진행한다.
한미 정상은 우선 양국 외교장관과 국가안보실장만 배석한 가운데 소인수회담을 먼저 진행하고 이어 확대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정상회담 이후에는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양국 정상이 직접 회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바이든 대통령과 윤 대통령이 각각 5분 정도 모두발언을 한 뒤 기자단 질문을 받는다. 한국 기자와 미국 기자가 2명씩 질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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