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한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공모에 선정된 ‘복지 분야 디지털 조력자 양성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전환을 밀착 지원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디지털 조력자로 양성하는 교육사업이다.
부산지역 106개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종합복지관 종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지난 18일 개소한 사회서비스원에 디지털 문제해결센터를 구축해 교육업무를 기획·총괄하는 사무국을 두고 대표 교육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16개 지역거점 복지관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디지털배움터 교육 안내 등 각종 디지털 교육을 안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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