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경험과 역량을 갖춘 중장년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친다.
진흥원은 중장년세대의 일자리모델 발굴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26일 마을살림공작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중장년세대의 성공적인 일자리 연계를 위한 협력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운영 △홍보 협력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 중장년세대의 일자리 확산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 중장년지원센터는 마을살림공작소와 교육협력의 일환으로 환경예술전문가과정을 2학기 중에 개설하고 환경과 예술이 융합한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생활 속에서 중장년세대들이 환경실천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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