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부모와 함께하는 월간 가족 유아숲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0월까지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매월 네 번째 주 토요일에 6~7세 자녀를 둔 도내 25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홈페이지 사전 접수를 통해 15가족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사도 10가족을 추가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연구소가 가진 특색 있는 자연 환경을 활용한 총 6가지로 진행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유아숲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전인적 성장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연 활동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