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이달 청주테크노폴리스 부지에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가 원스톱 라이프 단지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수요자들의 워라밸 선호현상이 확산되면서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곳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쇼핑·문화·교육·교통·자연 등의 다양한 여건을 근거리에 갖춰 생활이 편리하다는 장점으로 분양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가 위치한 청주테크노폴리스 공급 단지의 인기는 상당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주테크노폴리스 일원에 위치한 ‘청주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89세대 일반 공급에 1순위 청약자 4,296건이 몰리며 1순위 평균 48.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총면적 약 380만여㎡규모로 조성되며 1·2차 용지 조성을 마쳤고, 3차 용지는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을 필두로 한 관련업종 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있다. 이곳은 공원, 중심상업지구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출 전망이며 지난해 4월 신세계그룹이 유통상업부지를 추가 매입해 복합쇼핑몰 입점 가능성도 높아진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원스톱 라이프를 갖춘 곳들은 추후 아파트 가격 상승 요소로도 작용한다”며, “미래의 생활인프라를 풍부하게 갖출 청주테크노폴리스 부지를 눈 여겨볼 만하다”고 전했다.
이렇다 보니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의 청약 성적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중심 입지에 분양해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운데다, 단지내 상가 이용까지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차량을 이용하면 롯데아울렛, 백화점 등 청주시에 기조성된 도심인프라를 누리기 수월하다.
단지가 갖춘 광역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인근에 위치한 제2·3순환로를 통하면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 경부고속도로 청주 IC 등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오송역(KTX, SRT) 이용이 수월하다. 여기에 충북선 북청주역이 추후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광역 접근성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의 시공을 맡은 효성중공업만의 상품성도 기대할 만하다. 4Bay 평면 구조는 물론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성·통풍성을 갖췄으며 우물형 천장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열교환형 세대 환기 시스템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드레스룸, 팬트리, 다용도실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치했다. 또,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 수요자들의 선호에 따른 다양한 옵션 선택도 가능하다.
여기에 피트니스 및 GX룸,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포함),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등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풍족하게 해줄 다양한 시설을 갖출 전망이다.
단지는 정부 부동산 규제 완화의 혜택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지방 지역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최대 1년으로 축소되면서 입주 전 비교적 이른 시기에 전매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전국 청약이 가능해 수도권 수요자들의 청약 접근이 쉬워진 만큼 수요는 더욱 탄탄하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 일정으로는 오는 5월 2일(화)~3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목) 1순위, 8일(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2일(금)이며, 5월 23일(화) ~25일(목)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의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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