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형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다른 가족도 숨진 채 발견

40대 남성이 친형 살해 후 아버지와 동거인 살해 추정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친형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40대의 자택에서 아버지와 그 동거인의 시신이 발견됐다.

2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40대 A씨의 자택을 수색하던 중 A씨의 아버지 B씨와와 아버지 동거인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B씨 등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친형도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아버지 B씨 등과 함께 거주하고 있었으며, 친형은 따로 살았던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A씨는 이날 오전 5시 50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인 형을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다. 이후 A씨도 이날 오전 사건 현장 인근의 저수지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범행 동기나 경위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전북경찰청, #살해, #흉기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