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 및 자생력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4. 24) 기준 김천시에서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며, 김천시는 15명을 선정해 최대 2000만원(자부담 포함)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 모범납세자 또는 아름다운 납세자, 사회적 배려자(기초수급,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 소상공인은 우대한다.
지원내용은 전문 컨설팅, 홍보물 제작, 점포경영환경 개선(옥외 간판, 도배, 진열대 등), 안전 위생설비(CCTV, 소독기 등), 스마트화(POS, 키오스크 설비)등이다.
지원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5월 19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경북 의성군 안계면 안계길 165,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하면된다. 이후 서류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대상자를 선정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