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30일 폐막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시 선수단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23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의왕시는 7개 종목, 37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켰다.
▲댄스스포츠(윤제대, 이순자) 금2, 은1 ▲파크골프(pgst1 김진원, pgl 윤정숙, 2인 김진원, 이철희) 금2, 은1 ▲육상(포환던지기·원반던지기 최진호) 금1, 동1 ▲탁구(혼합복식 박석주·김점순, 여자복식 변혜선·김점순) 동2 등의 선전을 바탕으로 지난해 25위에서 2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의왕시선수단은 경쟁 와중에도 스포츠정신을 바탕으로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응원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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