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지난 2일 충남 홍성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4일 홍성 서부면에서 대형 산불이 나 1454㏊를 소실시켰다. 이번 산불로 홍성은 약 1745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피해 복구 지원은'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0만 원이 전달됐다. 단지는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일원에 들어서는 홍성 첫 'e편한세상' 단지다. 지상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 84~101㎡ 47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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