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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축구계 레전드 '양준혁·신태용' 용인시장학재단 홍보대사로

야구계와 축구계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출신 양준혁(오른쪽 끝)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과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맨 왼쪽)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용인시 제공




‘양신’ 양준혁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과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용인시장학재단 홍보대사를 맡았다.

용인시장학재단은 4일 재단에서 양준혁 이사장과 신태용 감독의 위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레전드’ 양준혁 이사장은 비영리 재단법인인 양준혁야구재단을 설립해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을 13년째 돕고 있다. 엘리트 야구장학 사업과 생활체육 및 유소년 야구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를 지낸 뒤 지도자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태용 감독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이어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의 수장으로 활약하며 K-축구의 위상을 동남아지역에서 드높이고 있다. 용인 지역 내에서 축구교실을 열고 엘리트 선수를 양성하고,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대학 축구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야구와 축구계를 대표하는 유명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용인시장학재단은 스포츠계 인사들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을 기대하고 있다. 장학금은 시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된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1995년부터 거주하고 있는 용인은 저에게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며 “더 나은 도시로 성장하는 용인특례시에서 좋은 인재들이 나올 수 있도록 돕겠다” 소감을 전했다.

양준혁 이사장은 “용인시장학재단과 뜻이 맞아 홍보대사 활동을 하게됐다”며 “장학재단과 함께 아이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용인을 대표하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상일 용인시장은 영상인사를 통해 “지난 21년 동안 지역 인재 양성 역할을 담당한 용인시장학재단은 지난해 특례시 승격과 발맞춰 장학사업 기능을 확대했다”며 “신태용 감독과 양준혁 이사장의 홍보대사 위촉이 장학사업 홍보와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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