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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파트너스, SaaS형 탄소회계프로그램 ‘넷지’ 출시와 함께 모빌리티 배출권 사업 본격화

2023년 3월부터 제조업 및 폐기물 기업 대상 SaaS형 탄소회계소프트웨어(넷지) 서비스 제공

기업대상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 ‘넷지’ 대시보드




탄소회계소프트웨어 및 배출권 컨설팅 기업인 후시파트너스는 최근 탄소배출량이 높은 제품들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 확정과 미국 등의 탄소중립 법제화 등 국내외 탄소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탄소회계프로그램 넷지(NetZ)를 출시했다.

넷지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글로벌 대기업들이 공급망 기업들에게 배출량 정보를 요구하고, 투자사 및 금융기관의 ESG 정보 공개, 탄소중립 요소 평가 등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소중견기업이 자사의 탄소배출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보고, 감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탄소중립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탄소회계관리 솔루션이다.

또한, 넷지는 중소중견기업의 부담을 줄이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하고, 자동으로 측정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다양한 리포트를 통해 보고할 수 있도록 하며, 배출원별 다양한 분석도구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ESG 경영을 지원하는 등의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후시파트너스 프로그램 감축사업 국토교통부 승인




후시파트너스는 이외에도 2022년 12월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기차량 프로그램 및 단위 감축사업’을 승인받아 전국버스운송조합연합회, 전국마을버스운송조합연합회, 서울/경기개인택시조합 등 운송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배출권사업이 급성장 추세에 있다.

‘전기차량 탄소배출권 외부사업’은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량으로 교체한 기업(또는 개인)들이 매년 감축한 온실가스 실적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증 받아 획득한 배출권을 할당대상업체에 매각 또는 거래할 수 있는 제도이며, 프로그램 감축사업은 차량을 특정하지 않고, 전기버스, 전기택시, 전기화물차, 전기렌트카, 전기리스차량, 전기 승용차, 전기 이륜차 등 모든 전기차량을 대상으로 감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는 “중소중견기업의 온실가스 측정 및 관리 솔루션 넷지의 출시와 배출권 외부사업을 통한 모빌리티 배출권 사업의 본격화를 통해 탄소중립, 탄소회계 통합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것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며, 기후핀테크 기업으로서 IT기술과 수송 및 환경분야 전문성을 활용하여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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