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첫 방한 일정을 마치고 8일 오후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귀국했다.
기시다 총리는 3월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전날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를 12년 만에 재개했다.
기시다 총리는 전날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한일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방한 중 여야 의원을 만나 정치·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한일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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