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남동·부평·서구와 함께 오는 연말까지 중소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조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생산성 및 에너지효율 강화, 제품 불량률 감소 등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공장이다.
인천TP는 3개 지자체와 함께 초기(스마트공장 첫 신청기업), 고도화(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선정 기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한 기업에 많게는 2000만 원까지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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