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휴게 공간과 기업 맞춤 특화설계 등으로 업무 효율과 근로자 만족도를 모두 높이는 지식산업센터가 각광받고 있다. 직장인 월 근로시간이 상승하면서 업무 공간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자 편안하고 여유로운 업무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자연스레 커지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근로자들이 중요시하는 업무환경의 기준에도 변화가 생기는 추세다. 취업포털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2,625명을 대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오피스 환경에 대해 조사한 결과, ‘충분한 휴식 공간과 복지 시설’이라 대답한 비율이 21.6%를 차지했다. 이는 1위인 ‘사무실 위치’(28.3%), 2위인 ‘안전’(22%)과 근소한 차이로 근로자들이 쾌적한 업무공간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는 인식을 보여준 셈이다.
이렇다 보니 다양한 휴게 공간과 기업이 주목할만한 특화설계를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이목을 끌고 있다. 광교신도시에 분양 중인 ‘시그니처 광교 2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시그니처 광교 2차’는 자연과 접목한 특화설계와 다양한 휴게시설로 쾌적하고 여유로운 업무공간을 조성했다. 대부분 호실에 발코니 제공, 일부 호실에 2~4면 발코니와 테라스 공간을 제공해 외부와 접하는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층 전 호실에서는 매봉숲과 가산천을 조망할 수 있어 업무 중에도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지하 2층까지 자연채광을 들여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그니처 가든과 함께 옥상정원, 힐링테크 등의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입주 기업의 근로자들은 다채로운 휴게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업무 피로를 해소하고,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단지 인근 풍부한 녹지 공간도 눈길을 끈다. 건물 바로 앞에 가산천 산책로가 있고, 눈 앞으로는 매봉산이 펼쳐져 있어 업무 중 가벼운 산책을 통해 기분전환을 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광교호수공원, 광교중앙공원도 가까이 있어 운동 등 여가를 즐길 수도 있다.
입지도 탁월하다. 신분당선 상현역이 도보권에 있어 서울 강남까지 3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지난 5월 신분당선 신논현-논현-신사역 구간이 연장 개통돼 강남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으며, 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도 내년 초 착공할 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용인시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수혜를 기대할 수 있어 높은 미래가치도 예상된다. 산단 조성 시 160만명의 고용유발효과와 약 700조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시그니처 광교 2차’가 대규모 배후수요를 품게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입주 기업들은 국가산단 조성으로 유치되는 수많은 기업들과의 업무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그니처 광교 2차’ 지식산업센터는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조성되며, 대지면적 7,968.3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2,191.80㎡ 규모로 지어진다.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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