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곡 톺아보기] 에이디야, 도전 즐기는 요즘 아이들…5세대 출격 '퍼'

그룹 에이디야, 데뷔 싱글 'ADYA' 발매

댄서 노제 소속 스타팅하우스 첫 아이돌

'요즘 아이들' 콘셉트 5인조

타이틀곡 'PER', 쉽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

새로운 도전과 모험의 시작 이야기

/ 사진=에이디야 '퍼' 뮤직비디오 캡처




신인 그룹 에이디야(ADYA)가 기분 좋게 모험을 시작한다. 부담이나 불안감은 없다. 새로운 시작에 설렘만 가득할 뿐. 나다운 모습에 확신을 갖는 MZ세대의 당당함이다.

에이디야(연수, 서원, 세나, 채은, 승채)는 9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에이디야’를 발표했다.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를 합해 ‘우리들만의 모험을 출발한다’는 의미의 팀명을 앨범명으로 정해 시작을 알렸다.

타이틀곡 ‘퍼(PER)’는 퍼펙트(Perfect)의 줄임말로, 에이디야의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표현한 것이다. 가요계 출발선 위에 선 이들이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느끼다가, 완벽하게 즐긴다는 내용이다. 경쾌한 드럼과 808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트랩 장르로 이들의 분위기를 돋보이게 한다.

에이디야 / 사진=스타팅하우스 제공


◆ 포인트 톺아보기

‘요즘 아이들’이 우리 색깔, 5세대 걸그룹의 패기

에이디야는 2003~2006년생으로 이뤄진 MZ 세대 그룹이다. 현 가요계를 대표하는 4세대 그룹이 주체성과 당당함에 대해 노래한다면, 에이디야는 조금 더 나아가 나다운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에이디야가 내세우는 ‘요즘 아이들’은 한 가지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에이디야는 데뷔 앨범부터 콘셉트 기획과 스타일링 등에 참여하며 개성을 강조했다.

멤버 전원 안무 창작, 퍼포먼스 그룹의 자신감

스타팅하우스는 댄서 노제를 1호 아티스트로 둔 기획사다. 그만큼 퍼포먼스에 일가견이 있는 스타팅하우스에서 첫 선을 보인 아이돌 그룹인 에이디야 역시 안무 창작 실력이 뛰어나다. 데뷔곡에서도 멤버 전원이 직접 안무에 참여해 팀의 매력을 배가했다.

메인 댄서는 두 명이다. 채은과 세나가 각기 다른 스타일로 팀 퍼포먼스의 중심을 잡고, 다른 세 멤버 모두 뛰어난 실력으로 조화를 이룬다. 멤버들은 데뷔 전부터 직접 구성한 안무로 이뤄진 비디오를 공개하며 자신감을 드러낼 정도다.

/ 사진=에이디야 '퍼' 뮤직비디오 캡처


◆ 뮤직비디오 톺아보기

‘퍼’ 뮤직비디오는 또래 친구들이 함께 모여 노는 모습이 주를 이룬다. 멤버들은 약속을 잡고 설렘 가득하게 옷을 고르거나 화장을 한다. 홍대에서 버스킹을 하는 세나를 만나 함께 춤을 추고, 쇼핑을 하거나 카페에서 SNS에 올릴 사진도 찍는 모습이 친근하다.

뮤직비디오 중반 SNS에 ‘에이디야 놀 준비 100% 완료’라는 글이 게재되고 분위기가 반전된다. 어딘지 모를 가상 세계에서 춤을 추는 에이디야의 모습이 현실 세계와 교차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 가사 톺아보기

새로운 시작 앞에서 부푼 마음이 느껴지는 가사다. 걱정하기 보다 가장 나다운 게 완벽한 것이라고 자신 있게 노래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그래 모든 게 나는 완벽해 뭐가

필요해 it's a perfect

매일 새롭게 즐겨주면 돼 뭐가 부족해

it's a perfect

per per It’s me Per 그래

완벽해 나는 백퍼 Per Per

It’s me Per

나를 봐 Per Per Per Pe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