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는 5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눈으로 보고 발로 뛰는’현장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연규양 사장은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경기가 열리는 도시철도 1호선 월드컵경기장역과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앞둔 유성온천역 등을 방문해 고객이동 동선을 따라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또한 에스컬레이터 전도사고, 계단 미끄럼사고 등 고객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안내문을 부착하고 취약개소에는 어르신 안전도우미를 배치했다.
연규양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나들이객이 많아지는 행락철을 맞아 눈으로 보고 발로 뛰는 선제적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