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은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유와 혁신의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 있게 기여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참배에는 국민의힘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여당 지도부와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대통령실 참모진이 동행했다.
참배는 현충탑 참배, 헌화, 분향,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윤 대통령은 이후 김기현 대표와 악수하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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