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동영상 편집 앱을 개발하는 키네마스터(주)가 5월 한달 동안 키네마스터 대학생 서포터즈 행사를 진행한다.
'키네마스터 대학생 서포터즈'는 영상 및 동영상제작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온라인을 통해서 선발된 서포터즈는 당초 20여명을 선발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너무 많아 당초계획보다 많은 100여명이 선발되었다. 이들 서포터즈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조별, 개인별 컨텐츠 기획과 제작을 키네마스터 멘토와 협의하여 진행한다.
키네마스터는 양질의 동영상 창작에 목말라 하는 MZ세대들에게 직접 컨텐츠를 기획하고 키네마스터 앱을 통하여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향후 키네마스터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서포터즈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런칭한 키네마스터 7.0의 플랫폼 믹스(Mix)의 활성화를 통해 대학생들의 젊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확보해 K-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에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결과물은 키네마스터 앱의 Mix에 업로드하여 온라인상에서 다른 유저들로부터 평가를 받게 되고, 키네마스터는 우수한 팀들을 포상할 예정이다.
키네마스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글로벌마켓에서도 K-콘텐츠가 대세인 이 시기에 많은 동영상 크리에이터들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서포터즈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시장에서도 유사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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