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라코스테가 전개하는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는 브랜드 창립 90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한다.
전 세계의 다양한 도시에서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전개되는 라코스테의 이번 90주년 이벤트는 각 도시를 상징하는 장소에서 각기 다른 컨셉으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라코스테를 존재하게 한 다양한 세대, 인종, 문화와 함께 독창적인 방식으로 90주년을 기념한다.
한국은 남산이다.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부터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문화를 선보일 예정. 13일부터 21일까지 9일 간 오픈되며 별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
남산타워 내 전시관에서는 테니스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남산타워 광장에는 다양한 테니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코트부터 직접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월, 게임존, 포토존, 라코스테의 테니스 룩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벤트 첫 주말 저녁에는 남산타워가 라코스테를 상징하는 컬러와 심벌들로 꾸며진 미디어파사드로 장식된다. 또 15일에는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인 전미라씨와 오성국 코치가 2~4년 차 테니스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테니스 클래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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