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위수탁 운영시설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인력확충을 위해 직원 공개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16일까지 접수한다.
공단은 수도산 자연휴양림, 시립미술관, 종합스포츠타운 등 추가 위수탁 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 채용을 위해 공고했다.
채용직종은 일반직(경력) 6명 (일반행정, 조경, 학예 이상 각 1, 전기 3)과 일반직(신규) 3명 (전산, 기계 운전 각 1), 업무직 10명(시설관리 7, 경비 1, 시설관리-보훈 2)이다.
채용공고는 공단 홈페이지 및 공단 전용 채용 사이트에 게시중이며, 응시원서 접수는 공단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공통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성별?학력제한은 없으며, 일반직(경력)은 공고일 전일 기준 대구·경북 주민이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대구·경북에 주소를 둔 기간을 합산해 3년 이상이면 된다.
일반직(신규) 및 업무직은 공고일 전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면 된다. 업무직 시설관리(보훈제한 2명)는 공고일 전일까지 대구지방보훈청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직원 채용은 공단 인사규정에 의거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5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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