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기업 구인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17일 오후 실내체육관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삼동, 대성계전, 성신RST, 마성산업 등 지역 25개 기업이 참여해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직자와 기업간 1대 1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자들을 위한 입사 서류 클리닉관 및 이력서 사진 촬영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여성취업지원관?노인일자리지원관 등의 홍보관을 운영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 귀촌한 청년들의 공연과 함께 행사장 외부에서는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참가자들의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직자 누구나 참석할수 있으며 구인 기업체 정보는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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