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가 대폭 완화됨에 따라 오피스텔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담보대출 만기가 기존 8년에서 최장 30년으로 연장되면서 수요자들의 대출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아파트를 대신해 주거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았던 주거형 오피스텔이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형 오피스텔의 주요 수요자들인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주거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되면서 주거 안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지역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 인천 서구다. 산업단지 내 인구가 유입됨에 따라 소형 오피스텔 수요 역시 늘고 있는 것.
실제 계성건설이 공급하는 ‘청라 IHP 이지움’ 오피스텔은 1차 공급 당시 완판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서구 산업단지 노른자 입지로 꼽히는 중심상업단지에 위치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선착순으로 시행사 1차 보유분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며, 곧 인근 부지에서 2차 분양도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2차의 경우 토지비나 인건비, 건축비, 자재비 상승 등에 따라 상대적으로 고분양가에 분양할 예정으로, 관심이 있다면 이번 선착순 1차 보유분 특별분양 혜택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며 “10년간 해당 월세의 100% 지급보증 혜택을 제공하며, 2차 분양가 상승분에 따라 빠른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는 기회다”라고 설명했다.
‘청라 IHP 이지움’은 IHP GC2-2-1블록부터 GC2-2-4블록까지 총 4개 블록에 걸쳐 공급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총 600여 실(예정)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별분양 중인 1차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2개동으로, 지상 3~10층 오피스텔 304실과 지상 1층~지상 2층 상업시설 46호실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은 GC2-2-2블록 전용면적 21~38㎡ 7개 타입 152실과 GC2-2-4블록 전용면적 21~39㎡ 10개 타입 152실 등 원룸형과 1.5룸형 총 304실로 구성된다. 총 304실 중 92%에 해당되는 280실이 1인 가구에 최적화된 원룸형으로 계획돼 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임대수요로 활발히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시설은 100% 개방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1층에는 널찍한 공개공지가 제공되며 2층에는 테라스를 설계해 건물 외관 디자인을 향상시키고 방문객 편의도 강화했다.
단지가 아파트와 유사한 단지형 설계를 적용한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4개 부지의 단지화 개발을 계획하고 휴게 및 커뮤니티 공간을 중앙에 조성한다. 휴식공간 및 외부계단을 이용해 1~2층 상가에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4개 동이 대칭형으로 배치돼 편의성이 탁월하며 쾌적한 환경을 선사한다.
청라국제도시에 예정된 각종 개발 호재도 ‘청라 IHP 이지움’의 매력을 더하는 요소다. GM테크니컬센터, 청라 하나드림타운 등의 주요 업무시설이 청라국제도시 내 입주해 있고 청라시티타워, 청라의료복합타운, 청라 IHP도시첨단산업단지,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청라점, 로봇랜드 등도 계획돼 이에 따른 수혜가 예고된다.
아울러 단지가 위치한 IHP 도시첨단산업단지는 117만531㎡규모의 부지에 자동차 첨단 부품과 소재 관련 R&D 중심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연내 개발 완료가 예정된 만큼, 기대감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혜택을 합리적 조건에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지움 IHP 1차 멀티 오피스텔’은 공시지가 1억 미만으로 공급돼 다주택자 투자 시 무주택으로 간주돼 세금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투자의 3대 요소로 꼽히는 수익성과 안정성, 환급성 모두 갖춘 상품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상가의 경우 금리 인상 부담을 덜어주고자 상가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공급금액의 5%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모델하우스(홍보관)에서 확인 가능하며, 내방 시 소정의 선물 및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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