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세양조경주식회사 박상원 대표와 한국전력공사 김용호씨에게 유공자 표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대표는 용인시전문건설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일하며 지역 내 전문 건설인의 기술과 품질, 안전관리 등을 자문?지도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김씨는 기흥구 신갈?마북동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에 큰 도움을 줘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은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건전하고 내실있는 건설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준 두 분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설인이 자긍심을 갖도록 유공자 포상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