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1년 8개월 만에 3만 선을 돌파한 가운데 도쿄에서 한 행인이 주가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1.6%(연율 기준, 전 분기 대비)를 기록하며 3분기 만에 플러스로 전환된 데 힘입어 닛케이지수는 0.84% 오른 3만 93.59에 장을 마쳤고 토픽스도 0.3% 상승한 2133.61에 마감해 1990년 8월 이후 약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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