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라슬로 보디쉬 헝가리 문화혁신부 차관보와 아담 키쉬 국립연구개발혁신사무소 대표가 연구개발특구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해 18일 특구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헝가리 문화혁신부는 과학기술혁신 정책 주무부처이고 헝가리 국립연구개발혁신사무소는 헝가리의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혁신을 위한 국가 전략 및 자금을 지원 하는 기관이다.
특구재단은 헝가리 정부 방문단에게 연구개발특구 육성 체계 및 혁신클러스터 활성화 관련 지식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향후 양국의 혁신주체 간 공동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재단은 헝가리 문화혁신부와 그 산하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구 산·학·연의 동유럽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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