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는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세계 차(茶)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2019년 UN에서 지정해 각 나라의 차 관련 협회와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세계 차의 날 행사를 전 세계 차 애호가가 함께하는 자리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념식을 경남 하동군 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엑스포 기간의 행사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하동차의 미래 발전상 소개와 세계 차의 날 퍼포먼스 등을 주요 컨셉트로 정했다. 차의 생활화 및 대중화가 세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누구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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