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치아 평생 쓰도록 하자라는 목표로 치아 솔루션과 그에 수반되는 재료, 장비를 연구 개발하는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가 해외진출을 본격화하며 캐나다에 미니쉬 협력 병원 1호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분기마다 미니쉬아카데미를 실시, 치과의사에게 미니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의사에게는 MMD(Minish Members Doctor) 자격이 주어지며 추가적인 인증 절차를 거친 병원에는 미니쉬 솔루션이 가능한 인증병원(MMC=Minish Members Clinic) 자격을 부여한다.
현재까지 등록된 미니쉬테크놀로지의 인증병원은 캐나다 Vancouver 소재의 LUX DENTAL을 포함해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국내 13개 병의원까지 총 14곳이며, 6곳이 인증을 받으려고 대기 중에 있다. 교육 사업 확장과 해외진출 박차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MMC가 늘어날 전망이다.
늘어나는 MMC에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고객들이 모든 MMC에서 동일한 퀄리티의 솔루션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과에는 진료 서포트, 기공실과 실시간 소통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니쉬테크놀로지 강정호 대표는 “자사에서 개발한 미니쉬는 자연치아와 유사한 물성을 가진 재료로 자연치아의 손상된 만큼만 수복해 내 치아와 똑같이 만드는 솔루션이다”라며 “이번 해외진출 계기로 국내를 넘어 전세계인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국위선양 기회까지 얻는 것 같아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니쉬아카데미는 4회까지 성료, 5회도 모집이 조기 마감된 상태이다. 6회는 오는 10월 예정으로 참여 신청은 미니쉬테크놀로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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