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지원서비스기업 인지어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 컨설팅’ 참여 기업을 접수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300인 이상 기업이며,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전액 정부지원으로 이뤄진다.
컨설팅 참여 기업에는 △기업 맞춤형 재취업지원서비스 모델 개발 지원 △서비스 운영 프로세스 확립과 실무부서 실행 가이드 제공 △진로설계, 취업알선, 취·창업 교육 등 파일럿 프로그램 무료 제공 △운영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 과정 지원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청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 내 인식 개선 특강 무료 지원, 인지어스 생애설계 교육 수강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신청과 문의는 인지어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인지어스는 노사발전재단이 진행하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위탁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3년간 11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비스 제공 누적 인원 1만6000명을 달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직·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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