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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 시작…‘셔틀외교 복원’ 이후 2주만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서울에서 만난지 2주만에 다시 만나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 중이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국제회의장에서 한일정상회담을 시작했다. 7일 기시다 총리의 방한으로 성사된 한일정상회담 후 2주만에 다시 만난 셈이다. 앞서 양국 정상은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내 위치한 한국인 원자폭탄 희생자 위령비를 공동 참배하기도 했다. 양국 정상이 한국인 원자폭탄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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