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민간기업의 안정적 지역 인재 고용 창출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해 26일까지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선정·성과급을 지원한다.
근로자 수 50명 이상인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신규 채용 인원이 3명 이상이어야 한다.
올해는 신규 채용 비율, 근로자 수 증가율, 지역 인재 채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13개 기업을 선정해 직원 복리후생을 위한 성과급으로 지역 인재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 원, 채용 인원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인재 채용 우수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일자리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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