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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표자, 尹정부 들어 첫 간담회 추진

간담회 일정 조율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가 추진된다. 노동 개혁을 놓고 노정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만큼, 성사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21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 따르면 이정식 장관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이 조만간 간담회를 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사노위는 26일 오전 10시 서울시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간담회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일부 인사는 아직 참석 여부를 확답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 본위원회는 김문수 위원장, 김덕호 상임위원을 포함해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근로자대표 4명, 사용자대표 5명, 공익위원 4명, 정부위원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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